베셀이 대한항공과 차세대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공동개발한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베셀은 28일 오전 9시 52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9% 이상 오른 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베셀은 이날 계열사 베셀에어로스페이스가 대한항공과 수직이착륙 무인기 공동개발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기존 고정익형 항공기의 물리적 제약과 멀티콥터형 소형 드론의 제한적인 운용 환경을 극복하기 위한 수직이착륙형 무인항공기 기술 개발과 관련 산업 육성을 함께 하게 된다.
베셀에어로스페이스는 벤처기업 최초로 독자적인 민간항공기 KLA-100을 자체 설계해 개발에 성공했다. 독립법인으로 분사 후 해양임무형 수직이착륙 무인기를 개발했으며 한국형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기체의 프로토타입이라 할 수 있는 인 1인승 유ㆍ무인 전기추진 수직이착륙 비행기 개발 과제 등을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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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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