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ICT 5개사, 신입 개발자 공동 채용…"서류 폐지·코딩 테스트로만"

입력 2022-02-25 16: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쉴더스, 11번가, FSK L&S 등 SK ICT 패밀리社와 함께 경력 3년 미만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SK ICT 패밀리는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1차 서류 전형을 폐지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SK브로드밴드, SK쉴더스, 11번가, FSK L&S 등 SK ICT 패밀리社와 함께 경력 3년 미만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SK ICT 패밀리는 지원자의 개발 역량과 업무 적합성을 집중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1차 서류 전형을 폐지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SKT)을 비롯한 SK 정보통신기술(ICT) 5개사가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 이번 채용에서 5개사는 실무개발역량 중심의 새로운 채용 방식을 도입해 우수한 인재를 찾는다.

SKT는 SK브로드밴드, SK쉴더스, 11번가, FSK L&S 등 SK ICT 패밀리사와 함께 경력 3년 미만의 신입 개발자를 채용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원 분야는 △서버·백엔드 개발 △프론트엔드·애플리케이션(앱) 개발 △머신러닝·데이터사이언티스트·데이터 엔지니어 등 3개다. 지원 기간은 이날부터 다음달 10일 오후 5시까지로, 별도 응시 사이트를 통해 하면 된다.

SKT를 포함한 SK ICT 5개사는 신입 개발자 채용에서 서류전형을 폐지해 지원자의 학력, 전공, 나이, 성별 등 정보를 일체 받지 않도록 했다. 따라서 지원자는 이름, 연락처와 함께 직무분야, 5개사 중 입사 지망 순서만 입력하면 채용을 위한 코딩 테스트에 응시할 수 있다. 한 번의 테스트로 최대 5개 회사에 입사 지원도 할 수 있다.

1차 테스트는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초 역량을 평가하며 3월 12일 시행된다. 1차 테스트 합격자는 3월 19일 2차 코딩 테스트에 참여 후 합격한 회사가 주관하는 면접 전형을 거쳐 입사하게 된다.

SKT는 작년부터 수시 채용 방식의 ‘주니어 탤런트 채용’을 진행하고 있다. 도전정신, 끈기, 열정 등의 자세와 역량을 중점적으로 검증하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SK ICT 5개사는 개발분야 외 직무도 내달 중으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다.

허준 SKT 탤런트 담당은 "최고 수준의 다양한 개발자 인재를 모시기 위해 서류 전형을 과감히 폐지하고 5개사 합동 채용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 ICT 패밀리에서 함께 성장하기를 원하는 패기 넘치는 우수한 지원자의 도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913,000
    • +4.23%
    • 이더리움
    • 4,545,000
    • +1.32%
    • 비트코인 캐시
    • 622,000
    • +7.06%
    • 리플
    • 1,020
    • +7.94%
    • 솔라나
    • 308,800
    • +5.25%
    • 에이다
    • 808
    • +7.16%
    • 이오스
    • 775
    • +1.71%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79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400
    • +21.38%
    • 체인링크
    • 19,010
    • +0.21%
    • 샌드박스
    • 402
    • +1.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