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28일 청약…신규택지·대단지 '이점'

입력 2022-02-2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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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3일 1순위 접수…수도권 대규모 택지지구 장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투시도. (자료제공=DL건설)

DL건설이 28일부터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이 단지는 경기 안성시 당왕동 당왕지구 5BL에 들어선다. 지하 2층~지상 29층, 전용 67~116㎡, 10개 동 총 1370가구 규모로 짓는다.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위주로 구성됐으며, 최근 안성시에 공급이 거의 없었던 중대형 면적(전용 108·116㎡) 물량도 갖췄다.

단지가 들어서는 안성 당왕지구는 계획 공급물량만 8000가구 이상으로 ‘미니 신도시’급 규모를 자랑한다. 규모는 약 120만㎡로 개발이 완료되면 아양 택지지구와 함께 1만5000여 가구 규모 생활권이 조성된다.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 분양가는 3억4580만 원(전용 67㎡형)부터 5억8550만 원(전용 116㎡형)으로 책정됐다. 전용 84㎡형은 4억3190만~4억3770만 원 선이다. 이 단지 인근에 2019년 들어선 ‘안성당왕지구 삼정그린코아 더베스트’ 전용 84㎡형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최고 5억 원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해당 평형은 지난달 4억4500만 원에 손바뀜했다.

또 e편한세상 안성 그랑루체와 약 2㎞ 거리에 있는 ‘안성아양 시티프라디움’ 전용 84㎡형은 지난 5일 5억1000만 원에 신고가 거래됐다. 이곳은 2018년 준공된 단지로 현재 시세는 최고 5억5000만 원 수준으로 형성됐다.

주변 환경도 좋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두 곳과 고등학교 한 곳이 건설돼 우수한 학군이 갖춰질 예정이다. 근린공원과 수변공원도 계획돼 있다. 모든 개발이 완료되면 인근 아양지구와 함께 1만5000여 가구가 넘는 신흥 주거지역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하다. 38번국도와 인접해 평택권역 인프라와 ‘SRT평택지제역(KTX 경유 예정)’ 이용도 수월하다. 경부고속도로(안성IC)와 평택제천고속도로(남안성IC) 접근도 쉽다. 서울세종고속도로 구리-안성구간이 개통(2022년 예정)되면 서울까지 약 30분대로 이동 가능할 전망이다.

이 밖에 스타필드 안성점, 이마트 안성점, 경기도의료원, 안성종합버스터미널, 안성시청·법원 등 지역 내 핵심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는 농심과 일동제약 등 기업들이 입주한 ‘안성제1산업단지’가 조성돼 있으며 ‘안성테크노밸리’, ‘스마트코어폴리스’, ‘안성제5산업단지’ 등 대형업무지구 조성 예정돼 있다.

청약 일정은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 1순위, 4일 2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 달 11일이며 정당계약일은 같은달 23일부터 27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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