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년 사이 로봇팀을 10배로 늘렸다는 소식에 로봇시장 성장 기대감에 로보로보가 상승세다.
로보로보는 교육로봇 업계 1위로서 8개국 독점사를 보유하고 중국을 포함해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23일 오전 10시 50분 현재 로보로보는 전일대비 330원(4.20%) 상승한 81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날 파이내셜뉴스에 따르면 삼성전자 로봇사업팀 규모가 1년 사이 전장사업팀 규모로 10배 확장됐다.
이 매체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낙점한 핵심 미래사업 중 한 축으로 올 상반기 '삼성봇'의 양산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LG전자도 이 날 태양광 사업을 접고 IT와 로봇사업으로 재편한다고 발표했다.
이같은 소식에 주식시장에서는 교육용로봇 국내 1위 업체 로보로보에 매수세가 몰리며 상승세다.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들의 로봇 사업 확대에 따른 로봇시장 성장 기대감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로보로보는 전체 매출 가운데 60%를 중국에 수출 중이다. 총 8개국 독점사를 보유 중이며 전세계 40여개국에 수출 중이다.
국내에서는 로보로보는 지난해 전국 초등학교 가운데 방과후 학교를 운영하는 6204개교 중 16.11%인 1000개교와 거래하고 있다. 국내 교육용 로봇 매출로는 업계 점유율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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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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