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화 예비부부 (사진제공=해피메리드컴퍼니)
가수 윤태화가 비연예인 예비신랑을 공개했다.
22일 윤태화의 소속사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윤태화가 오는 3월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라며 부부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해당 화보에는 윤태화와 그의 예비신랑의 단란한 모습이 담겼다. 윤태화의 예비신랑은 8살 연상의 비연예인으로 알려졌다.
윤태화와 예비신랑은 오랜 시간 연인으로서 교제를 이어왔다. 특히 예비신랑은 병상에 오래 있던 윤태화의 어머니를 지극 간호했고, 윤태화는 예비신랑의 이러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했다.
윤태화는 예비신랑에 대해 “많은 걸 포기하려고 할 때, 포기하지 않게 잡아주고, 저를 먼저 존중해주고, 적극 지지하며 함께 울고 웃던 시간 동안 한결같은 착한 사람”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윤태화는 1990년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오는 3월 올리는 결혼식은 주례 없이 MC 준의 사회로 진행되며 윤태화의 백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동기들이 축가로 이들의 결혼을 축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