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단일화 초안 주고받았다'에 안철수 "저와 소통은 전혀 없어"

입력 2022-02-22 15: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안철수 "단일화로 표 빼가려는 의도, 국민 판단 있을 것"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부가 22일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기호 4번을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 부부가 22일 부산 중구 부평깡통시장을 방문, 시민들과 기호 4번을 만들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시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2일 야권 후보 단일화에 대해 "이걸로 계속 이용하고 저희 표를 빼가려 하는 의도가 있다면 저희들은 국민께서 올바로 판단하실 거로 생각한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안 후보는 이날 부산지역 언론간담회를 마친 뒤 취재진과 만나 '단일화 가능성이 전혀 없나'라는 질문에 "저희는 가능성에 대해 전혀 말씀드리지 않았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라디오에서 '초안까지 서로 주고받았다'고 언급한 데 대해선 "(초안이 오간 일이) 전혀 없다"고 일축했다.

이어 "제가 듣기로는 여러 분들이 저하고 어떤 소통 없이 본인 생각으로 서로 이야기를 오고 간 그런 경우가 몇 번 있었다, 이 정도만 안다"면서 "저와 소통된 적은 전혀 없다"고 선을 그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6,000
    • -0.14%
    • 이더리움
    • 3,457,000
    • +1.59%
    • 비트코인 캐시
    • 458,400
    • +1.93%
    • 리플
    • 800
    • +2.56%
    • 솔라나
    • 197,000
    • +0.87%
    • 에이다
    • 473
    • -0.21%
    • 이오스
    • 689
    • -0.58%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69%
    • 체인링크
    • 15,120
    • -0.33%
    • 샌드박스
    • 375
    • +2.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