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가 총 44명 규모의 2022년도 신입직원을 공개 채용한다.
21일 수협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일반 30명, 권역별 12명, 보훈 2명 등 총 3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일반부문은 일반 사무직을 비롯해 △공인회계사 △공인노무사 △손해사정사 △IT △인도네시아어‧베트남어 등 사무직 26명과 △수산식품 △전기 △통신(IT) 등 기술직 4명 등 총 8개 분야에 걸쳐 맞춤형 인재를 채용한다.
수협 산하 지역본부에서 일하게 될 권역별 부문 모집은 어업인 정책보험과 어선안전 업무를 담당한다. 보훈 부문은 전국 각 지역의 어선안전조업국에서 근무할 통신 전문가를 뽑는다.
지원자격은 학력과 연령에는 제한이 없고, 다음 달 6일까지 원서 접수를 시작으로 서류전형, 필기 전형(3월 19일), 1차 면접(3월 30일~4월 1일), 2차 면접(4월 7일~4월 8일)을 거쳐 4월 11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수협 인사채용 관계자는 “수협이 수산업과 어촌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능동적이고 열정 있는 유능한 인재들이 적극적으로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