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고조' 사상 첫 1만 명 돌파…서울 확진자 1만1682명 발생

입력 2022-02-09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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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576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만9576명으로 집계된 9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

서울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처음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9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일 대비 1만1682명 증가해 33만7930명으로 집계됐다. 10만2058명이 격리 중이고 23만3660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사망자는 3명이 추가로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2212명으로 늘었다.

서울 지역은 4일 8597명의 확진자가 나온 뒤 5일 7821명, 6일 6886명, 7일 590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 수가 소폭 감소하다 전날 확진자 1만1682명이 발생하면서 정점을 찍었다.

주요 집단감염은 △중랑구 소재 요양병원 관련 10명(누적 15명) △노원구 소재 음식점 관련 1명(누적 70명) △강남구 소재 직장 관련 1명(누적 28명) △강서구 소재 병원 관련 1명(누적 10명)이다. 이밖에 △해외유입 52명 △기타 집단감염 16명 △기타 확진자 접촉 4319명 △감염경로 조사 중 7282명이 발생했다.

서울시는 거주 인구수 940만 명 대비 이날 0시 기준 1차 접종 88.0%(827만2128명), 2차 접종 87.0%(817만7290명), 3차 접종 54.9%(516만5994명)가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상 반응 신고는 124건이 새로 접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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