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밤 광주 서구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현장에서 119 구조대원들이 잔해제거 및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광주 화정 아이파크 붕괴 사고 현장에서 5번째 매몰자 위치가 확인됐다.
4일 구조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붕괴현장 28층에서 추가로 매몰자 위치를 찾았다.
구조당국은 이날 오전 추가 매몰자의 흔적을 발견하고 정밀 수색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까지 실종자 6명 중 2명이 사망한 채 수습됐고, 2명은 위치를 확인했으나 구조·수습되진 못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