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설 연휴 둘째날도 아침 기온 영하 '뚝'…건조특보 유의

입력 2022-01-2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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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상 대한인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상 대한인 지난 2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역 일대에서 시민들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조현호 기자 hyunho@ (이투데이DB)

설 연휴 둘째 날인 30일에도 춥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중부 지방은 대체로 맑겠고, 남부 지방에는 가끔 구름이 많겠다.

29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30일)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당분간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춥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7도, 춘천 -12도, 대전 -8도, 울산 -2도, 광주 -4도, 부산 -1도, 목포 -3도, 제주 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영상 2~9도로 예보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4도, 춘천 5도, 대전 6도, 울산 8도, 광주 6도, 부산 9도, 목포 4도, 제주 7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과 전남권,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실내 전열기 사용으로 인한 주택화재와 산불 등 각종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해안선에서 약 200km 내의 먼바다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 0.5∼2.0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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