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권한남용 박덕흠, 윤미향·이상직는 다르다”

입력 2022-01-27 10:4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YONHAP PHOTO-2988>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2022-01-20 10:00:21/<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YONHAP PHOTO-2988> 더불어민주당 정책조정회의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0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2022-01-20 10:00:21/<저작권자 ⓒ 1980-2022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7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개의를 앞두고 징계 대상인 박덕흠 국민의힘 의원은 윤미향·이상직 무소속 의원과는 죄질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BBS라디오에서 “박 의원은 주어진 권한을 활용해 축재했다는 의혹이 있다. 이상직·윤미향 의원은 국회의원의 권한을 행사한 건 아니지 않나”라며 “박 의원은 달라도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 의원 의혹에 대해 “검경이 수사를 완료하지 않은 것일 뿐 불기소한 건 아니다. 여러 말들이 있지만 거론하진 않겠다”고 했다.

다만 “동료 의원들이라 살을 저미는 아픔이 있다만 국회가 바뀌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는 차원에서 (이들을 모두 제명한다는) 송영길 민주당 대표의 제안을 받아들일 생각”이라고 밝혔다.

송 대표는 앞서 지난 25일 윤리위에 계류된 의원 제명안들을 신속 처리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쇄신안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주도로 이날 윤리위가 개의됐는데, 국민의힘은 협의가 없었다며 반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공급망 안정이 경제안보...공급망 다변화·친환경 전환 서둘러야” [기후가 삼킨 글로벌 공급망]
  • 물류비 타격에도 B2B로 선방…LG전자, 영업익 20%↓ 매출 ‘최대’ [종합]
  • '기아 vs 삼성' KBO 한국시리즈 3차전…중계 어디서?
  • 율희, 전남편 최민환 업소 폭로 "가슴에 돈 꽂아"…아가씨 찾는 녹취까지
  • 취약계층에 월세와 생계비 주는 '서울시 희망온돌 위기긴급지원기금'[십분청년백서]
  • '사이버 룸살롱'이 웬 말…아프리카TV→숲, 사명 변경보다 중요한 '이것' [이슈크래커]
  • 2024 KBO 한국시리즈 우승 상금…얼마나 받을까? [그래픽 스토리]
  •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김혜경에…검찰, 벌금 300만 원 재차 구형
  • 오늘의 상승종목

  • 10.25 09:1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092,000
    • +2.02%
    • 이더리움
    • 3,497,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510,000
    • +5.92%
    • 리플
    • 733
    • +0.55%
    • 솔라나
    • 244,300
    • +3.12%
    • 에이다
    • 478
    • -1.04%
    • 이오스
    • 655
    • +0.92%
    • 트론
    • 228
    • +2.24%
    • 스텔라루멘
    • 134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7,050
    • +3.39%
    • 체인링크
    • 16,080
    • +2.62%
    • 샌드박스
    • 368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