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크라이나 사태에 국제 유가 상승… 관련주 '강세'

입력 2022-01-2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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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국사적 긴장감이 높아졌다는 소식에 오름세를 보이자 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흥구석유는 26일 오전 9시 14분 현재 전날보다 3.58% 오른 811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국석유(5.14%), 중앙에너비스(2.35%) 등도 오름세를 보였다.

국제유가 상승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25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3월물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 대비 2.29달러(2.8%) 오른 배럴당 85.60달러에 마감했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의 3월물 브렌트유는 1.93달러(2.2%) 뛴 배럴당 88.20달러로 집계됐다.

이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 속에 전날 유럽 정상들과 화상 화의를 하고 우크라이나 주권과 영토보존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로이드 오스틴 미 국방장관은 전날 미군 8500명에 대해 유럽 배치 준비태세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에 러시아 크렘린 궁이 우려를 표명하면서 지정학적 우려가 한층 고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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