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가 2월 임시국회 의사일정에 합의했다. 회기를 30일간으로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27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이 진행된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와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수석부대표는 24일 오후 국회에서 만나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상임위별 추경안 심사는 내달 3일부터 8일까지 실시된다. 내달 7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도 예정됐다. 추경 본회의 처리에 대한 의사일정은 내달 8일 양당 원내수석부대표가 재차 협의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