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오후 은행연합회관에서 도널드 창(Donald Tsang) 홍콩행정수반과 면담할 예정이다.
도널드 창 홍콩특구 행정수반은 외교통상부장관의 초청으로 19일부터 20일까지 공식 방한하며 이명박 대통령도 예방할 예정이다
이번 면담에서는 글로벌 경제 위기의 대응방안과 한국과 홍콩 경제협력 증진 방안 등에 대한 폭넓은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한편, 2008년말 기준 한국의 대홍콩 교역 현황은 수출 197억7000만달러, 수입 22억2000만달러로 무역수지는 175억5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