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규슈 해상서 규모 6.4 지진 발생…부산·전남서 진동 느껴

입력 2022-01-22 14: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2일 오전 1시 8분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동쪽 75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제공=기상청)
▲22일 오전 1시 8분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동쪽 75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자료제공=기상청)

22일 오전 1시 8분 일본 오이타현(규슈) 오이타 남동쪽 75km 해역에서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북위 32.70도, 동경 132.10도이며 지진 발생 깊이는 40km다. 이날 지진으로 부산과 양산, 경남, 전남 등의 지역에서는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도 접수됐다.

전남 목포에서는 소방당국에 약한 진동을 느꼈다는 신고가 2건 접수됐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이날 오전 1시 14분과 1시 16분께 아파트 부근에서 땅이 흔들리는 게 느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전했다.

광주에서는 신고나 문의가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부산, 경남, 울산 지역 등에서 지진동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10: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162,000
    • +0.91%
    • 이더리움
    • 3,488,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6,000
    • -1.19%
    • 리플
    • 788
    • -1.87%
    • 솔라나
    • 196,300
    • -1.01%
    • 에이다
    • 473
    • -1.25%
    • 이오스
    • 698
    • -0.14%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200
    • -0.53%
    • 체인링크
    • 14,960
    • -2.16%
    • 샌드박스
    • 374
    • -1.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