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미래 먹거리 찾는다…최고전략책임자 CSO 신규 선임

입력 2022-01-12 09:07 수정 2022-01-12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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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 부사장이 부문장 맡아

▲코오롱 One&Only 타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 One&Only 타워 전경 (사진제공=코오롱)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신사업 발굴과 에너지 사업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CSO(Corporate Strategy Office)를 신설한다.

12일 코오롱인더스트리에 따르면 CSO 부문은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고 급변하는 사업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첫 CSO 부문장은 허성 부사장이 맡는다.

허 부사장은 미국 메탈세일즈 구매부문 부사장, 세계 도료(페인트) 분야 1위 기업인 ‘악조노벨’ 총괄이사를 거쳐 2014년부터 3년간 삼화페인트 사장을 역임했다.

이후 한화L&C 등에서 COO로서 30년 가까이 국내외 화학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왔다.

CSO 부문은 미래전략실과 EX(Energy X-change) 사업단 등으로 편제돼 있다.

미래전략실은 아라미드 등 기존 주력 사업의 선도적 지위를 강화하고 성장 동력발굴을 위해 산업 소재, 화학, 필름/전자재료 등 모든 사업 부문에 걸쳐 전략적 인수합병(M&A)과 합작법인(JV) 추진 등에 나설 계획이다.

EX사업단은 코오롱그룹의 수소 사업 전략과 레거시(legacy)를 바탕으로 △연료전지는 물론 수소 생산 및 저장 관련 기술 개발 구체화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수소 이외의 미래 에너지 사업 확대 등 코오롱인더스트리 차원에서 에너지 패러다임 시프트에 앞장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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