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온라인 환경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자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 (사진제공=KT)
KT가 악성코드 자동 차단 기능을 더한 서비스를 선보인다.
KT는 신규 인터넷 요금제 ‘안심 인터넷’을 7일부터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안심 인터넷은 악성코드가 숨어 있는 은닉 사이트와 악성코드에게 명령을 내리는 ‘커맨드&컨트롤(C&C) 서버’를 이중으로 막는 기능을 갖춰 악성코드를 자동으로 차단한다.
또한 자녀 등 보호대상자의 인터넷 이용 가능 시간을 30분 단위로 조정할 수 있는 기능도 갖췄다. 접속 권한에 따라 청소년 유해 사이트 접근을 막을 수도 있다.
KT는 안심 인터넷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연다. 관련 내용은 K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강본 KT 커스터머사업본부장 상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가족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KT는 변화하는 사회 환경에 맞춰 최적의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고 고객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혁신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