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 UVC 램프 (사진제공=알에프세미)
반도체 소자 전문 기업인 알에프세미가 5일 세계 최대 ITㆍ가전 전시회 CES 2022에서 미국 살균램프 전문 기업 제너스바이오(Ghenus Bio)와 함께 Far UVC 램프 및 GaN 전력반도체를 장착한 콘벌브 LED 램프를 선보인다.
알에프세미의 Far UVC 램프는 일반적인 살균기에 사용되는 UVC 보다 파장이 짧아, 높은 살균력을 갖고 있으며 인체에 해롭지 않은 것이 특징이다. 일상 공간에 설치가 가능한 데다 지속 살균을 통해 바이러스 전파 확률을 줄일 수 있다.
특히 10W의 전력으로 최대 3000시간 사용 가능하며 스마트폰 앱과 연동을 통해 사용시간 확인 및 제어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하는 콘벌브 LED 램프는 알에프세미 제품 기반의 자체 생산 GaN 전력 반도체를 장착해 성능ㆍ기능을 개선했다. 제품 발열 감소와 광 효율을 극대화했으며 국내뿐 아니라 모든 국가의 전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주로 인도등, 가로등, 가로등 램프에 사용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 출시를 시작으로 알에프세미는 제노스바이오가 갖고 있는 영업망을 통해 미국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