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코로나 손실보상 ‘공연·문화·예술 포함’ 검토

입력 2022-01-05 13:1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손실보상 대상 간접피해 확대 범위 논의 중…공연·문화·예술 포함 필요성 오늘 제기돼"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신년추경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신년추경 연석회의에 참석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더불어민주당이 소상공인 코로나19 손실보상 대상에 공연·문화·예술업계도 포함시키는 안을 검토한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 극복 신년 추경 연석회의’에서 “공연·문화·예술계와 인원제한 업종 등 기존 지원에 사각지대에 놓인 곳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박완주 정책위의장도 “손실보상 대상을 영업시간 제한에서 인원제한까지 넓혔지만 간접피해 대상은 아직도 사각지대에 있다”며 “공연 관련과 식자재업 등 사각지대에서 여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까지 넓게 살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현영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1차 피해에 대한 직접지원을 하고 있는데, 소상공인에 납품하는 식자재업체 등 간접피해에 대해 어디까지 손실보상 대상을 확대할지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대변인은 “공연·문화·예술업계는 추가적으로 논의하는 것으로, (관련 업체를) 운영하는 소상공인들도 있고 직접 피해를 받는 예술인들에 대한 지원도 적극 살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늘 회의에서 나왔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364,000
    • +3.98%
    • 이더리움
    • 4,514,000
    • +0.16%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5.63%
    • 리플
    • 1,006
    • +5.89%
    • 솔라나
    • 308,900
    • +4.68%
    • 에이다
    • 805
    • +5.37%
    • 이오스
    • 771
    • +0%
    • 트론
    • 255
    • +2%
    • 스텔라루멘
    • 178
    • +1.1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1,150
    • +17.08%
    • 체인링크
    • 18,870
    • -1.2%
    • 샌드박스
    • 399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