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월드가 토스페이먼츠의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ISO/IEC 27001) 취득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4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이월드는 전일 대비 15.70%(405원) 오른 298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오후 2시 19분 기준 외국인은 이월드를 1억6600만 원 순매수했다.
이는 전날 토스페이먼츠가 ISO/IEC 27001을 취득했다고 발표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이월드가 계열사 이랜드를 통해 토스혁신준비법인 지분 7.5%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ISO/IEC 27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 및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운영하는 국제 표준 정보보호 인증으로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정보 접근 통제 등 총 14개 분야 114개 관리 기준에 따른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인증이 부여된다.
한편 일각에선 이월드를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 관련 정치테마주로 분류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박성수 이랜드그룹 회장이 광주제일고 출신으로 이 전 대표와 동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 대표는 전날 이재명 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회동한 뒤 선대위 국가비전과통합위원회에서 공동 위원장을 맡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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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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