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에프엔가이드)
에프앤가이드는 자회사인 에프앤자산평가의 신임대표로 금융정보사업본부장 전영묵 전무를 내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사의 핵심은 젊은 인재 영입으로 인한 세대교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전 장선호 대표이사는 일선을 떠나 고문으로 선임됐다.
전영묵 신임 대표이사는 중앙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와이즈에프앤 입사 이후 마케팅, IT, 데이터 팀장을 거쳐 전체 사업을 총괄했다. 합병 후에는 에프앤가이드의 금융정보사업본부장을 역임한 22년 경력 금융전문가다.
에프앤자산평가 관계자는 “2011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에프앤자산평가는 신임 대표이사의 검증된 리더십과 경험을 바탕으로 회사의 기초체력을 강화하는 한편 컨설팅, 솔루션 부문 등을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