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리베리’ 용승, 美 투어 중 코로나 확진…다른 멤버들은 음성 “공연 취소”

입력 2021-12-18 15: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베리베리 용승 (뉴시스)
▲베리베리 용승 (뉴시스)

그룹 베리베리의 멤버 용승이 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8일 용승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용승이 미국 현지에서 지난 17일(한국시간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며 모든 일정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용승은 다른 멤버 및 스태프들과 즉각 분리하여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지역의 방역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시행을 시작했다”라며 “가벼운 두통 외의 추가적인 신체적 이상 증상은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용승이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베리베리 멤버들을 비롯해 해당 콘서트에 참여한 모든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으며 전원 음성 통보를 받았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비롯해 팬들의 안전과 건강을 고려해 17일 저녁(한국 18일 오전) 진행 예정이었던 클리블랜드 공연을 비롯해, 19일(한국 20일) 해리스버그, 20일(한국 21일) 뉴욕 공연을 포함한 모든 일정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소속사는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번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당사는 향후 현지 및 한국 방역 당국의 방침에 따라 용승군의 빠른 쾌유와 아티스트 및 스태프들의 건강 상황을 고려하여 안전하고 빠르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베리베리는 지난 5일 로스앤젤레스를 시작으로 ‘2021 VERIVERY 1st TOUR IN U.S.’를 진행하며 템피, 달라스, 휴스턴, 세인트 루이스, 포트웨인까지 투어를 진행해왔다. 하지만 승용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17일 이후 모든 일정을 취소하게 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바닥 아래 바닥도 뚫렸다…추락하는 中펀드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전참시' 허미미, 독립운동가 허석 의사 후손…"한국 오기 전까지 몰라"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15,000
    • -0.1%
    • 이더리움
    • 3,460,000
    • +1.41%
    • 비트코인 캐시
    • 457,000
    • +1.78%
    • 리플
    • 799
    • +2.57%
    • 솔라나
    • 196,800
    • +0.46%
    • 에이다
    • 473
    • -0.21%
    • 이오스
    • 694
    • +0.14%
    • 트론
    • 202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400
    • +0.31%
    • 체인링크
    • 15,160
    • -0.13%
    • 샌드박스
    • 376
    • +2.4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