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가 이달 24일부터 전점 식품관에서 설 명절 선물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기존 명절 당일 기준으로 한달 전부터 시작했던 것에 비해 열흘 정도 앞당긴 것으로,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선물을 미리 준비하려는 고객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다.
AK플라자는 이번 설 명절에도 지속되는 코로나19와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고향 방문보다는 선물로 마음을 전달하려는 고객이 여전히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한우, 과일 등 인기 품목의 구성과 물량을 확대했다. 또한 강화된 방역 조치로 혼술, 홈 파티 관련 품목인 와인, 마리아주, 스테이크 그리고 자기관리와 연관된 건강기능식품, 식재료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신규 브랜드와 구성을 추가 했다.
이밖에 AK플라자의 고객 지향적 관점 ‘데일리 프리미엄’ 가치를 반영해 고객의 선택을 도울 수 있도록 명절 가이드북을 개선했다. 다양한 상황, 대상, 트렌드에 맞춰진 선물 세트를 추천하는 큐레이션 페이지와 단감, 곶감, 한라봉 등 엄선한 과일의 산지, 명인의 스토리를 글로 적어 고객에게 정보와 감성까지 전달한다.
AK플라자가 운영하는 인터넷종합쇼핑몰인 AK몰에서도 이달 27일부터 명절 선물 판매를 진행한다. AK몰을 이용하면 전화번호만 알아도 선물을 발송하는 ‘비대면 선물하기’ 서비스 활용이 가능해 보다 간편하다.
AK플라자의 설 명절 사전 예약은 분당·수원·평택 등 전점 식품관에서 오는 24일부터 내년 1월13일 까지 21일간 진행되고 AK카드로 20만 원 이상 구매하면 금액대별로 5% 상품권을 지급한다. 또한 한우선물 세트와 정관장 브랜드 한정으로 금액대별 7% 상품권을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매장 내 고지물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