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티비네트워크가 상장 첫날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8분 현재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시초가(6030원) 대비 2.16% 내린 5900원에 거래 중이다. 공모가 기준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지난달 29일과 30일에 걸쳐 진행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 밴드 최하단인 5800원으로 결정했다. 경쟁률도 50.19대 1로 저조했다.
다만 가격 매력도가 높아지면서 6~7일 진행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했다. 경쟁률은 327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4조75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케이티비네트워크는 업력 40년 이상의 국내 1세대 벤처캐피탈로, 긴 업력만큼 다양한 해외투자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1988년 미국, 2006년 중 국시장에 진출해 현지거점을 확보하고 있으며 기업발굴과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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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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