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코스피지수가 상승세로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2.26포인트(0.08%) 오른 2962.47에 장을 마쳤다. 기관 홀로 2724억 원 사들인 반면 개인, 외인은 각각 1528억 원, 1361억 원 팔아치웠다.
코스피 업종별로는 은행(1.89%), 서비스업(1.34%), 의약품(1.12%) 등이 올랐다. 반면 운수장비(-1.13%), 보험(-1.01%), 전기가스업(-0.96)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4.33%), 카카오뱅크(2.52%), NAVER(2.33%) 등이 상승했다. 반면 기아(-1.25%), 현대차(-0.93%), LG화학(-0.26%) 등은 하락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6.18포인트(0.62%) 상승한 1008.68을 기록했다. 외인 홀로 1288억 원 순매수한 가운데 개인, 기관이 각각 771억 원, 219억 원 순매도했다.
코스닥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4.65%), 출판/매체복제(3.01%), 오락, 문화(2.98%) 등이 상승했다. 반면 제약(-1.21%), 운송(-1.11%), 방송서비스(-1.11%)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 에코프로비엠(10.00%), 천보(9.72%), 엘앤에프(5.94%) 등이 올랐다. 반면 SK머티리얼즈(-1.66%), CJ ENM(-1.60%), 알테오젠(-1.26%) 등은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