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토탈은 30일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제공=한화토탈)
한화토탈은 30일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초록 지구환경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를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됐다.
학생들과 학부모를 비롯해 주최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총 19명의 수상자들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공모전은 한화토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에코더하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공모전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탄소중립을 이해하고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 응모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9월 7일부터 지난달 10일까지 온라인 및 우편 접수로 진행된 이번 공모전에는 총 1230명의 어린이가 지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한화토탈, 한국기후ㆍ환경네트워크,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공공미술가 황성보 작가 등이 참여해 심사한 결과, 대상인 환경부 장관상은 인천 박문초등학교 김지우(11)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화토탈 사회공헌 관계자는 “아이들이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보호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표현해보며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학생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의 가치를 깨우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