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미래건축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고양 장항지구 적용

입력 2021-10-24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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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형 주거단지 설계

▲최우수 수상작 ‘PALETTE FOR TOMORROW’ 조감도.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최우수 수상작 ‘PALETTE FOR TOMORROW’ 조감도. (자료제공=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미래건축 특별설계공모’ 당선작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우수 당선작으로는 해마종합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의 ‘PALETTE FOR TOMORROW’가 뽑혔다. 최우수상 수상팀에게는 국토교통부 장관상과 함께 설계권을 부여한다. 우수상 수상팀은 LH 사장상과 소정의 보상금을 시상한다. 당선작의 주택 평면과 단지 배치 등 새로운 설계 개념은 올해 12월 예정된 고양 장항지구 사전청약 대상 단지에 적용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공모전은 고양 장항지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변화된 생활방식에 대응할 수 있는 새로운 생활공간 제시, 생활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실용적인 기술 적용, 탄소중립 친환경 주거단지 구현 등이 주제로 선정했다.

LH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출된 미래 건축에 대한 아이디어들을 실증 사업으로 구현해 미래 건축 방향을 제시하고 품질을 향상시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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