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맥주 프랜차이즈 가르텐비어는 오는 6일 가맹점 봉사활동의 날을 맞아 '새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새봄맞이 대청소'는 다가오는 봄을 맞아 묵은 때를 벗겨내고 산뜻한 출발을 하고자 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전국에 걸쳐 6개 매장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가르텐비어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서 본사직원들은 꼼꼼한 청소와 A/S로 환한 매장 가꾸기를 준비 중"이라며 "환풍기를 비롯해 에어컨, 화장실 청소는 물론이고 바닥까지 찌든 때를 말끔히 제거해 가맹점과의 돈독한 관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르텐비어의 가맹점 봉사활동은 '믿음경영ㆍ나눔경영'이라는 경영모토아래 지난해 4월 프랜차이즈 동종업계 최초로 시작되어 어느 덧 없어서는 안 될 디즈의 대표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매월 2번씩 매장을 순회하며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매장청소부터 홀서빙, 무료시음회 홍보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이번 가맹점 청소대상매장인 수원 인계점의 손옥경 점주는 "매장 내 쇼파를 완전히 빼내 크리닝하고 간판세척 및 주변 물청소 등을 깔끔하게 해 완전 다른 가게로 변신시켜 주셨다"며 "형식적인 활동일 것이라는 예상을 깼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가르텐비어는 70여 군데의 가맹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그동안 진행한 사항을 토대로 부족한 점은 개선하고 발전시켜 더욱 앞서나가는 가맹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