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이정재, ‘오징어 게임’ 시즌2 제작될까…“이제는 기획해야 하지 않나”

입력 2021-10-05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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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출처=JTBC '뉴스룸' 캡처)
▲이정재. (출처=JTBC '뉴스룸' 캡처)

배우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 시즌2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5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오징어 게임’에서 주인공 ‘성기훈’ 역으로 활약한 이정재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정재는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달고나 게임을 꼽으며 “개인적으로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라며 “이렇게까지 핥아야 되나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목숨이 걸린 게임이다 보니 진짜 죽어라 핥는 연기를 하게 됐다”라고 당시를 설명했다.

이어 “한여름에 한 촬영이라 설탕 과자가 조금만 온도가 높아도 금방 휘면서 녹았다”라며 “다시 만드시느라 수고하시던 분들이 기억난다”라고 덧붙였다. 당시 이정재는 우산 모양의 달고나를 선택해 이를 시간 내 잘 자르기 위해 뒷면을 혀로 핥는 연기로 명장면을 탄생시킨 바 있다.

또한 이정재는 시즌2에 대해 “촬영할 때 감독님께 시즌2에 대해 기획하고 있냐고 끊임없이 여쭤봤다”라며 “그런데 감독님은 본인이 태울 만큼 다 태워서 쓴 시나리오이기 때문에 ‘과연 가능할까요?’라며 질문을 답으로 남기셨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아마 시즌2를 기획하셔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라고 “사실 저도 기대된다. 하지만 시즌2도 성기훈 중심으로 갈지 다른 캐릭터가 나올지 알 수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은 상금 456억이 걸린 서바이벌 게임에 목숨을 걸고 참가한 도전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배우 이정재는 주인공 성기훈 역으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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