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티볼리 최상위 모델 '업비트'를 선보였다. 고객 선호 장비를 기본으로 전환하고도 가격은 2456만 원에 묶었다. (사진제공=쌍용차)
쌍용자동차가 소형 SUV 티볼리의 상품성 강화 모델 '업비트'를 선보였다.
5일 쌍용차는 티볼리의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장비를 기본으로 전환한 ‘티볼리 업비트’를 선보이고 판매에 나섰다.
업비트(Upbeat)는 티볼리 브랜드의 최상위 모델이다. SUV 시장에 계속해서 △긍정적인(Upbeat) 영향과 △울림(Beat)을 만들어내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티볼리와 티볼리 에어의 업비트(Upbeat) 스페셜 모델은 주력모델인 V3 모델(에어는 A3 모델)이 밑그림이다. 고객이 최근 가장 많이 선택하는 고급 편의사양 및 안전사양을 기본으로 갖춘 게 가장 큰 특징이다.
티볼리 최고급 모델답게 △애플 카플레이 △안드로이드 오토 △와이파이 양방향 풀 미러링을 통해 AVN(오디오 비디오 내비게이션)을 활용할 수 있다.
개성과 감성을 중시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스타일도 업그레이드했다. 티볼리 R-플러스 블랙과 화이트 모델을 R-플러스로 통합, 블랙 패키지 또는 화이트 패키지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티볼리 △V1(수동) 1659만 원 △V1(자동) 1853만 원 △V3 2111만 원 △R-플러스 2330만 원이며 최고급 모델 △업비트는 2456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