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현 두산그룹 연강재단 이사장(사진)은 2일 부터 오는 8일까지 '2008 올해의 과학교사상'을 받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 41명과 함께 경남 창원의 산업현장과 일본 도쿄 지역의 과학 박물관을 견학하는 '제3회 과학교사 해외 산업시찰'에 참가한다.
연강재단은 "이번 행사는 과학교사들의 해외산업시찰 경험을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학생들의 기초과학에 대한 관심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라며 "국내의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공장 외에도 일본의 치바항공박물관, 타마로쿠토 과학관, 일본 과학 미래관, 배 과학관, 과학기술관, 국립 과학 박물관, 동경 국립 박물관 등을 시찰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