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 2087명…연휴 첫날부터 확산세

입력 2021-09-1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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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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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는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2000명 대를 넘겼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7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79명 증가한 규모로, 이틀 연속 증가세를 보였다. 아울러 74일 연속 네 자릿 수를 기록한 가운데 이틀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2000명대 확진자는 이달 들어서만 벌써 6번째다. 확진자 2087명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코로나19 사태 이후 4번째 큰 규모다.

이날 신규 확진 2087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2047명, 해외유입은 40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전날(35명)보다 5명 많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추이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최근 2주간 '1490→1375→1597→2048→2049→1892→1864→1755→1433→1497→2079→1943→2008→2087명'이었다.

같은 기간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 추이는 '1461→1351→1563→2012→2018→1857→1815→1725→1409→1463→2056→1921→1973→204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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