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여행사들이 정상근무를 재개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여행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부진했던 여행업계가 잇따라 정상근무 체제로 전환되면서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10시 55분 현재 노랑풍선은 전일 대비 19.03% 오른 1만5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투어는 9.28% 상승한 8만8300원, 참좋은여행은 6.91% 올라 1만6250원에 거래 중이다. 모두투어, 레드캡투어도 각각 5.88%, 4.93%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전날 하나투어는 10월부터 전 직원이 정상근무 체제로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터파크 투어는 이달부터 정상근무를 재개했고, 모두투어 역시 단계별 정상근무 전환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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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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