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국내선 전 노선 대상 특가 항공권 판매…1만4900원부터

탑승기간 이날부터 30일까지…추석 연휴 기간 포함

▲에어부산은 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적용해 항공권을 판매한다. (사진제공=에어부산)

에어부산은 8일부터 국내선 전 노선 대상으로 특가 운임을 적용해 항공권을 판매한다.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동안 가족이나 친지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을 고려해 30일 항공권까지 특가 운임을 적용해 판매한다.

이번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10일까지이다.

해당 노선은 국내선 전 노선인 △김해~김포ㆍ제주 △김포~제주ㆍ울산 △울산~제주 노선이다.

탑승 기간은 이날부터 30일까지이다. 운임은 전 노선 동일하게 총액 기준 1만49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ㆍ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에어부산은 추석 연휴 기간 임시 항공편을 투입해 이용객들의 편의와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에어부산은 18일부터 23일까지 편도 기준 △부산~김포 32편 △울산~김포 6편 등 총 38편의 임시 편을 운항해 총 7290석 규모의 좌석이 추가 공급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필요한 이용객들은 에어부산이 준비한 이번 특가 항공권과 항공편을 활용해 더욱 여유롭고 유연하게 이동하시길 추천한다”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