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국내 최고 몸값 스타 '1위'…올해 광고수입만 170억 원

입력 2021-09-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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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비즈엔터)
(사진제공=비즈엔터)

배우 전지현이 ‘최고의 몸값 스타’ 1위를 기록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몸값 스타 1~8위 명단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전지현이 최고의 몸값 스타 1위에 올랐다. 전지현은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와 ‘푸른 바다의 전설’ 등의 출연료로 회당 약 1억 원을 받았다. 이와 더불어 1년 기준 약 10억 원 이상의 광고 개런티를 받는다는 그는 올해에만 16개의 광고 모델로 활약해 총 170억 원을 벌었을 것으로 추측됐다.

2위는 배우 김수현이 차지했다.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스타덤에 오른 뒤, 중국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약 5억 20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차기작 출연료로는 회당 5억 원을 받았으며, 올해 예상 수익은 130억 원으로 추정됐다.

3위는 방송인 유재석이었다. 유재석은 지상파 3사 회당 출연료 1000~1500만 원, 케이블과 종합편성채널 출연료는 2000~2500만 원 선을 받고 있으며, 연간 수익이 약 27억 원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4위부터는 배우 송중기, 이승기, 개그맨 신동엽, 배우 송혜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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