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6000명 대를 기록했다. (도쿄=AP/뉴시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600명대를 기록했다. 다만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감소세가 이어졌다.
4일 NHK가 집계한 이 날 오후 8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6012명이다. 전날 대비 726명 줄어든 규모이며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6727명 감소한 수치다.
사망자는 하루 새 60명 늘어 1만6342명이 됐다.
이날 지역별 신규 확진자 수를 보면 도쿄도(東京都) 2362명, 오사카부(大阪府) 2353명, 아이치(愛知)현 1776명, 가나가와(神奈川)현 1633명 순이다.
이날까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56만2318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