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서전기전, 원전 최고 등급 인증…산업부 소형모듈원전 예타신청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21-09-0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자력 발전 기술 최고 등급 Q-class를 인증받은 서전기전이 정부의 내년도 원전 예산안 확대 편성 소식에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1일 오전 9시 56분 기준 서전기전은 전일 대비 16.28%(1750원) 오른 1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앞선 31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원전 관련 내년도 예산안을 올해 대비 4.8% 늘린 207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R&D부문 예산은 5.3% 증액한 1456억 원으로 편성했다. 원전 안전성향상기술개발 사업과 원전 소부장 국산화 기술개발 사업이 새롭게 시작되며 1110억 원이 투입된다.

이 밖에도 산업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으로 다음달 SMR(소형모듈원전)과 원전해체기술 R&D 관련 예비타당성조사를 신청할 계획이다. 각각 6000억 원 규모다.

서전기전은 지난해에도 전력산업기술기준에서 요구되는 원자력 품질 보증, 즉 원자력 전기부문(KEPIC-EN) 인증을 새롭게 취득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김한수 서전기전 대표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차 측에 활용할 수 있는 배전반과 전동기제어반(MCC)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적 능력을 공식 인정받은 것”이라며 “원전 개보수 물량을 비롯해 Q-class를 요구하는 플랜트 시장에 진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034,000
    • +3.61%
    • 이더리움
    • 4,550,000
    • +1%
    • 비트코인 캐시
    • 624,000
    • +6.3%
    • 리플
    • 1,005
    • +6.8%
    • 솔라나
    • 315,700
    • +7.31%
    • 에이다
    • 820
    • +7.89%
    • 이오스
    • 786
    • +2.21%
    • 트론
    • 258
    • +2.79%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300
    • +18.94%
    • 체인링크
    • 19,180
    • +0.84%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