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젠셀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락세다.
25일 오전 9시 3분 현재 바이젠셀 주가는 시초가 대비 7300원(-9.93%) 떨어진 6만6200원에 거래 중이다.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는 5만2700원에서 확정됐다.
바이젠셀은 20년 이상 면역학을 연구해온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김태규 교수가 2013년 설립한 면역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이다.
핵심 경쟁력은 독자 개발한 3종의 면역치료 신약 개발 플랫폼이다. △맞춤형 T세포 면역항암치료제 '바이티어'(ViTier·VT) △범용 T세포 면역항암치료제 '바이레인저'(ViRanger·VR) △범용 면역억제제 '바이메디어'(ViMedier·VM) 등을 보유하고 있다.
바이젠셀은 현재 국내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2024년 조건부 허가를 취득해 조기 상업화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김태규 바이젠셀 대표는 "상장을 통해 혁신 신약 개발을 가속화하고 향후 임상, 기술이전 성과를 창출하면서 세계적인 면역세포치료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