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공, ’스마트그린산단 공유플랫폼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 개시

입력 2021-08-23 10: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중소 제조기업 개별 상시 온라인 전시 부스 무료 제공

(자료=한국산업단지공단)
(자료=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24일 전국의 중소 제조기업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k-booth)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신규로 구축된 온라인 전시관은 기존 ‘스마트그린산단 공유플랫폼(Smart K-Factory)’ 내 신규기능으로 개발됐다. 산단공은 홍보・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제조기업에게 온라인 개별 전시부스를 제공한다.

2019년 8월 오픈된 ‘스마트그린산단 공유플랫폼’은 약 20만개의 전국 등록공장 정보를 기반으로 수요맞춤형 공장찾기, 공장홍보・거래 지원서비스 제공으로 기업 간 거래(B2B)를 촉진하고 있다. 현재 약 35개 서비스 공급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조기업 및 근로자 대상으로 컨설팅, 교육, 교통, 소프트웨어 등 다양한 유형의 서비스 혜택(무료 또는 할인)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전시관(k-booth)은 ‘K-상설전시관’과 ‘K-특별전시관’ 서비스로 구분되며, 모든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K-상설전시관’ 서비스는 전국의 모든 등록공장들이 기업회원으로 가입하게 되면, 기업 및 제품홍보 영상을 등록・활용할 수 있는 개별 전시부스를 제공한다. 등록된 기업들은 상시적으로 온라인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지원 받는다. 주요기능은 PC&모바일 홍보영상 등록・뷰어, 제조인콰이어리 수・발신, 제품브로셔 등록 및 구매사이트 연결 등이 있다.

‘K-특별전시관’ 서비스는 정해진 기간 특정 주제를 가지고 특별전시회 및 온라인 박람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주요 기능은 전시회 개최신청 및 참가기업 모집, 전시회 운영자 관리 권한 제공, 제조인콰이어리 수・발신 등이다. 전시물 영어버전 등록기능도 제공한다.

산단공은 온라인 전시관(k-booth) 오픈 기념으로 ’스마트그린산단 우수기업 특별전시회’를 한 달간 개최하고, k-상설전시관 홍보영상 등록 이벤트 및 홍보영상 제작할인 서비스 등을 풍성하게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온라인 전시관(k-booth) 구축을 통해 코로나 시대 중소 제조기업의 온라인 홍보・마케팅을 상시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비대면 인프라를 제공했다”며 “온라인 전시관 서비스 활성화 및 기능 고도화 추진으로 제조기업들의 홍보・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고, 코로나로 침체된 제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101,000
    • +4.24%
    • 이더리움
    • 4,549,000
    • +1.04%
    • 비트코인 캐시
    • 622,500
    • +6.59%
    • 리플
    • 1,024
    • +7.79%
    • 솔라나
    • 309,500
    • +5.02%
    • 에이다
    • 809
    • +6.73%
    • 이오스
    • 774
    • +1.18%
    • 트론
    • 257
    • +2.8%
    • 스텔라루멘
    • 180
    • +2.27%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00
    • +20.52%
    • 체인링크
    • 18,980
    • -0.47%
    • 샌드박스
    • 401
    • +0.7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