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전기차 '볼트 EUV' 온라인 판매…네이버 쇼핑라이브로 출시 행사

입력 2021-08-12 08: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구매부터 탁송까지 온라인 판매…네이버 쇼핑으로 공식 데뷔

▲쉐보레가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볼트EUV와 2022년형 볼트EV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최초 공개한다.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가 브랜드 첫 전기 SUV 볼트 EUV를 온라인으로 판매한다. 출시 행사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활용해 진행한다.

쉐보레는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사전계약을 18일부터 시작한다. 특히, 쉐보레는 볼트 EUV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국내 완성차 업계 최초로 온라인 판매를 도입했다.

볼트 EUV는 쉐보레 온라인 샵에서 18일부터 구매할 수 있다. 온라인 샵을 통해 구매하면 견적부터 결제, 탁송까지 쉐보레 전시장 방문 없이 편리하게 차량을 구매할 수 있다. 국내 제조사가 직접 온라인 숍을 오픈하고 신차 출시 일정에 맞춰 100% 온라인 판매 시스템을 갖춘 것은 쉐보레가 처음이다.

출시 행사도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진행한다. 쉐보레는 12일 저녁 8시부터 네이버 쇼핑라이브를 통해 ‘런칭 라이브 투어’에 나선다. 라이브 방송에는 스타일리스트 서수경, 모터그래프 전승용 편집장과 함께 배우 이제훈, 이동휘 등이 게스트로 함께 출연한다.

쉐보레는 1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방송을 통해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의 디자인부터 안전ㆍ편의사양, 주행 성능까지 두 차량의 매력을 다각도로 조명한다.

특히, 볼트 EUV로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의 ‘볼트 라이브 투어’를 통해 차량 내부부터 실제 주행하는 모습, 캠핑과 차박을 즐기는 모습 등 쉐보레 전기차가 선사할 라이프스타일의 변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쉐보레 볼트 EUV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 볼트 EUV (사진제공=한국지엠)

쉐보레는 이날 쇼핑라이브에서 볼트 EUV 혹은 신형 볼트 EV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얼리버드 쿠폰’ 30만 원권을 10분의 1 가격인 3만 원에 선착순으로 100명에게 판매한다. 또한, 50명 한정으로 최대 37만 원 상당의 스페셜 랜덤 경품이 들어 있는 ‘볼트 라이프스타일 럭키 박스’를 9900원에 판매한다.

모든 패키지에 기본 제공되는 ‘ZERO WASTE 입문 키트’는 친환경 생활용품 4종으로 구성돼 있고, 스페셜 경품으로는 프라이탁 메신저 백, 파타고니아 재킷, 발뮤다 더 랜턴 등 스타일리시하면서 친환경적인 아이템이 무작위로 발송된다.

본 방송을 시청하는 고객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 혜택도 제공한다. 방송 중간중간 마련된 POP 퀴즈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은 실시간 추첨을 통해 가장 먼저 볼트 EUV 또는 2022년형 볼트 EV를 타볼 수 있는 2박 3일 시승권과 50만 원 상당의 호텔ㆍ리조트 숙박권을 받을 수 있다.

정정윤 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상무는 “그동안 쉐보레 전기차에 많은 관심을 두고 기다려 주신 고객들과 함께 실시간으로 소통하기 위해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완전히 새로운 방식으로 볼트 EUV와 2022년형 볼트 EV를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런칭하게 됐다”라며 “이번 방송을 통해 고객들이 제품에 대한 정보 습득뿐 아니라, 구매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새로운 자동차 쇼핑을 쉐보레 전기차를 통해서 경험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쉐보레는 볼트 EUV 및 2022년형 볼트 EV 국내 출시를 기념해 삼성 비스포크 큐브 냉장고(3명), 이케아 기프트 카드 30만 원(10명), 윌라 오디오북 연간 구독권(30명)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런칭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들은 9월 30일까지 이벤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안에 볼트 EUV 또는 2022년형 볼트 EV를 계약한 고객에 한해 경품 당첨의 기회가 주어진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9,698,000
    • +4.36%
    • 이더리움
    • 4,566,000
    • +1.67%
    • 비트코인 캐시
    • 629,500
    • +7.7%
    • 리플
    • 1,010
    • +7.56%
    • 솔라나
    • 315,000
    • +7.36%
    • 에이다
    • 825
    • +9.13%
    • 이오스
    • 787
    • +3.01%
    • 트론
    • 260
    • +4%
    • 스텔라루멘
    • 180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550
    • +19.81%
    • 체인링크
    • 19,250
    • +1.8%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