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초대형IB 중 최초 온라인 공모주 청약…첫날은 오후 10시까지 가능

입력 2021-08-10 09:03 수정 2021-08-10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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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삼성증권)
(자료 = 삼성증권)

삼성증권이 초대형IB 중 최초로 온라인 공모주 청약시간을 오후 10시까지로 확대한다.

10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공모주 청약시간 확대는 청약 첫날, 온라인 청약을 대상으로 적용된다.

이번 온라인 청약시간 연장으로 직장인 등 주로 저녁 시간을 활용할 수 있는 투자자들의 공모주 청약이 편리해질 전망이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시간 연장은 9월 7일~8일 청약이 예정된 공모주인 '차백신연구소'부터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공모주 청약의 95% 이상이 온라인에서 진행되고 있다”며 “낮시간을 활용하기 힘들 것으로 추정되는 2030 젊은 세대가 증권시장에 많이 유입된 만큼, 이번 온라인 청약시간 연장으로 이들의 공모주 청약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삼성증권은 다음에도 단독주관사로 참여하는 공모주에 대해서는 청약 첫날 오후 10시까지 청약을 받고, 공동주관, 인수단 등으로 참여하는 경우는 시일을 거쳐 적용 예정이다.

삼성증권의 온라인 청약 시스템을 이용하려면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과 오투, 삼성증권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또는 삼성증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삼성증권 온라인 청약 관련 자세한 사항은 삼성증권 패밀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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