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근대5종 ‘메달권 선수 톱3’에 한국 전웅태 꼽혀

입력 2021-08-0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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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월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전웅태가 경기하고 있다. (출처=국제근대5종연맹 홈페이지 캡처)
▲올해 4월 열린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전웅태가 경기하고 있다. (출처=국제근대5종연맹 홈페이지 캡처)

한국 근대5종 간판 전웅태(25·광주광역시청)가 2020 도쿄올림픽 경기를 앞두고 메달을 다툴 만한 주요 선수로 꼽혔다.

2020 도쿄올림픽 공식 취재 정보사이트인 마이인포는 5일 근대5종 경기 프리뷰에서 남자 개인전 주요 선수에 영국의 조셉 충·프랑스의 발랑탱 프라드과 전웅태를 소개했다.

현재 세계 랭킹 4위인 전웅태는 2018시즌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지난 2019년 세계 선수권 개인전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선수 가운데 가장 먼저 올림픽 출전권을 따냈다.

마이인포는 “전웅태가 한국의 첫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가 될 수 있다”고 전하면서 “그가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대회 때 육상·사격 복합경기인 레이저 런에서 올림픽 기록을 세우고, 최종 19위에 올랐다”고 설명했다.

함께 이름이 오른 충은 지난 4월 불가리아 소피아에서 열린 국제근대5종연맹(UIPM)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프라드는 올해 월드컵 파이널 챔피언이다.

전웅태는 5일 오후 일본 도쿄 무사시노노모리 종합스포츠플라자에서 펜싱 랭킹 라운드를 시작으로 메달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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