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이곳] '평택지제역자이'…전국구 청약 기회에 '내 집 마련' 찬스

입력 2021-07-31 07: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다음 달 3일 특별공급ㆍ4일 1순위 접수 시작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 아파트 조감도. (자료제공=GS건설)

GS건설은 다음 달 3일부터 경기 평택시 영신도시개발지구 A3블록에 ‘평택지제역자이’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10개 동, 총 1052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08가구 △59㎡B 106가구 △74㎡A 106가구 △74㎡B 104가구 △84㎡A 260가구 △84㎡B 260가구 △97㎡A 52가구 △97㎡B 51가구 △99㎡P 3가구 △113㎡P 2가구로 구성된다.

평택지제역자이는 1순위 기타지역에서 전국구 청약이 가능하다. GS건설에 따르면 1순위 해당지역은 평택시에 6개월 이상(1월 23일 이전)부터 연속거주한 사람만 청약할 수 있다. 1순위 기타지역은 평택시 6개월 미만 거주자 및 전국지역 거주자다. 만약 1순위 해당지역 접수에서 미달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도전할 수 있다.

이 단지 분양가는 3억3920만 원부터 6억9230만 원으로 책정됐다. 전용 84㎡형 분양가는 4억8780만 원이다. 주변 단지와 비교하면 청약 당첨 시 2억 원 이상 시세차익이 예상된다. 평택지제역자이와 약 500m 떨어진 동삭동 ‘더샵지제역센트럴파크(2BL)’ 전용 83㎡형 최고 매도 호가(집주인이 팔기 위해 부르는 가격)는 8억 원에 달한다. 직전 실거래가는 5월 거래된 7억 원으로 분양가와 비교하면 2억1220만 원 더 비싸다.

이 단지가 들어서는 영신도시개발지구는 평택시 동삭동 593-1번지 일대에 약 56만여㎡ 규모로 조성된다. 총 5056가구, 1만3146명을 수용할 예정이며 공원과 학교, 유치원, 주차장, 복지시설, 공공청사 등의 기반시설이 건설된다. 특히 약 2만2700㎡ 규모 공원이 들어설 예정으로 자연친화적 단지로 주목받고 있다.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자이' 위치도. (자료제공=GS건설)
▲경기 평택시 '평택지제역자이' 위치도. (자료제공=GS건설)

평택지제역자이는 우수한 철도 교통망을 갖췄다. 도보권에 수서고속철도(SRT)와 서울 지하철 1호선 환승역인 평택지제역이 있다. 2016년 개통한 SRT를 이용하면 동탄역까지 9분, 서울 강남에 있는 수서역까지 21분이면 닿을 수 있다. 아울러 수원발 KTX직결사업 확정으로 2024년부터 KTX 이용도 편리해질 전망이다. 앞서 광명과 동탄신도시가 역을 중심으로 급성장한 사례를 참고하면 평택지제역 역시 성장 가능성이 큰 것으로 평가 받는다.

도로교통도 좋다. 평택지제역에서 강남역까지 가는 광역 버스도 운행 중이다. 평택~제천 간 고속도로와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 고속도로와 국도를 통해 수도권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예정지 주변으로는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LG디지털파크 산업단지 등 대규모 공장과 산업단지가 들어서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도 갖췄다.

평택지제역자이 견본주택은 평택시 소사동 일대에 들어선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농협은행'·'거지가 되'…Z세대의 말하기 문화?①[Z탐사대]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AI·카메라 컨트롤 기능 기대감”…아이폰16 출시 첫날 ‘북적’ [르포]
  • “나들이 가기 딱 좋네”…서울시민이 꼽은 여가활동 장소 1위는?
  • '로또보다 더 로또' 강남 분상제 아파트 잡아라…청약 경쟁 '치열'
  • 오늘부터 독감 예방접종 시작…어린이·임신부·어르신 순차 진행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234,000
    • -0.91%
    • 이더리움
    • 3,407,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451,400
    • -1.01%
    • 리플
    • 781
    • -0.51%
    • 솔라나
    • 196,200
    • -2.87%
    • 에이다
    • 474
    • -1.25%
    • 이오스
    • 691
    • -0.29%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000
    • -1.81%
    • 체인링크
    • 15,170
    • -3.07%
    • 샌드박스
    • 369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