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사무실 복귀 10월로 연기...“백신 맞고 오라”

입력 2021-07-29 07: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두 번째 사무실 복귀 연기

▲구글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구글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최대 검색엔진 업체 구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사내 방역 지침을 강화했다.

28일(현지시간) CNBC방송에 따르면 순다르 피차이 구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사무실 복귀 시점을 9월 1일에서 10월 18일로 연기하고 복귀시 백신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밝혔다.

해당 지침은 미국 내 본사와 사무실에 우선 적용하고 점차 해외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구글의 사무실 복귀 연기는 이번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코로나19 확산으로 사무실 복귀 시점을 올 9월 1일로 연기했었다.

델타 변이 확산으로 다시 감염자가 늘자 방역 지침 강화에 나선 것이다.

피차이 CEO는 “사무실 복귀 시동에 기뻤지만 동시에 델타 확산을 우려하는 직원들이 있음을 안다”면서 “완전 복귀 계획을 시행하기 최소 30일 전 공지하겠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혁신기업, 출발부터 규제 '핸디캡'...법·제도·정치 '첩첩산중' [규제 버퍼링에 울상짓는 혁신기업①]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노다지 시장 찾아라…인도네시아 가는 K-제약·바이오
  • “좀비 등장에 도파민 폭발” 넷플릭스 세트장 방불…에버랜드는 지금 ‘블러드시티’[가보니]
  • 뉴진스 성과 폄하 의혹 폭로에…하이브 반박 "그럴 이유 없어"
  • “빈집 종목 노려라”…밸류업지수 역발상 투자전략 주목
  • 오늘의 상승종목

  • 09.25 14:26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434,000
    • +1.29%
    • 이더리움
    • 3,496,000
    • -0.48%
    • 비트코인 캐시
    • 468,400
    • +3.26%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200,800
    • +2.82%
    • 에이다
    • 514
    • +5.98%
    • 이오스
    • 702
    • +1.45%
    • 트론
    • 200
    • -1.48%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8,950
    • +6%
    • 체인링크
    • 16,210
    • +7.35%
    • 샌드박스
    • 375
    • +1.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