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경(왼쪽부터), 김소희 기자.
이투데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어려움을 다룬 기획보도로 인터넷신문 언론대상(보도부문)을 수상한다.
한국인터넷신문협회는 28일 ‘인터넷신문의 날’ 기념식을 열어 ‘2021 인터넷신문 언론대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날 이투데이 손현경·김소희 기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정부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여 교육과 방역에서 소외된 학교 밖 청소년의 현실을 조명해 보도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심층 취재를 바탕으로 △[단독] 코로나19에 학교 밖 청소년 지원시설 80% 폐쇄…비대면 지원 △[방치된 아이들] 지원센터 휴관에 '꿈' 막혀…뒤에선 '이생망' 핀잔만 △[방치된 아이들] 지원 제각각 ‘학교 밖 청소년’…“표준화된 정책 필요” 등 기획 시리즈를 보도해 반향을 일으켰다.
인터넷신문협회는 11월 언론윤리실천 우수사례 공모 발표와 함께 시상식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