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웅 농진청장 "폭염 영농현장에 현장기술지원단 파견"

입력 2021-07-27 17:0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27일 충남 서천 양계 농가 현장 방문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27일 충남 서천 양계 농장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이 27일 충남 서천 양계 농장을 찾아 폭염피해 예방 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농촌진흥청)

허태웅 농촌진흥청장은 27일 충남 서천군 양계 농가를 방문해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시설을 점검했다.

허 청장은 양계농가의 안개분무시설, 자동환기 시설 등을 확인하고 "고온에 취약한 닭의 경우 양계사에 냉각판(쿨링패드)을 설치하고, 터널식 환기를 실시하면 가축의 체감온도를 내릴 수 있어 폐사 피해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8월 상순까지 폭염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식량, 채소, 축산 등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을 적재적소에 파견해 영농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진청은 국립축산과학원의 '가축사육 기상정보시스템'을 통해 한우, 젖소, 돼지, 닭의 고온 스트레스 정도를 알 수 있는 '가축더위지수'와 사양기술정보를 모바일과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고장 난 건 앞바퀴인데, 뒷바퀴만 수리했다 [실패한 인구정책]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단독 車 탄소배출 늘어도 최대 포인트 받았다...허술한 서울시 ‘에코’
  • WSJ “삼성전자ㆍTSMC, UAE에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추진”
  • '뉴진스 최후통첩'까지 D-2…민희진 "7년 큰 그림, 희망고문 되지 않길"
  • '숨고르기' 비트코인, 한 달 만에 6만4000달러 돌파하나 [Bit코인]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214,000
    • +1.18%
    • 이더리움
    • 3,556,000
    • +2.86%
    • 비트코인 캐시
    • 458,000
    • +0.26%
    • 리플
    • 793
    • -0.75%
    • 솔라나
    • 196,700
    • +0.1%
    • 에이다
    • 476
    • +0.63%
    • 이오스
    • 700
    • +0.72%
    • 트론
    • 204
    • +0%
    • 스텔라루멘
    • 129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50
    • +0.92%
    • 체인링크
    • 15,290
    • +1.12%
    • 샌드박스
    • 375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