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올림픽] 개막 이틀 앞두고 선수촌서 추가 확진…대회 관련 감염자 75명

입력 2021-07-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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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치 발리볼 체코 대표팀 관계자 확진 판정
밀접 접촉자 12명 추가 검사 결과 대기 중

▲20일 일본 도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인 국립경기장 앞에 올림픽링이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20일 일본 도쿄올림픽 메인 스타디움인 국립경기장 앞에 올림픽링이 보인다. 도쿄/로이터연합뉴스

도쿄올림픽·패럴림픽 개막을 불과 이틀 앞두고 선수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21일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앞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비치 발리볼 체코 대표팀 선수와 관련해 선수촌에 머무는 팀 관계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확인된 감염자는 대표팀 코치인 것으로 알려졌다. 양성 판정을 받은 두 사람은 현재 호텔에 격리된 상태다.

조직위원회는 이들 두 사람의 밀접접촉자가 총 12명이며, 이들 모두 각자의 방에서 추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이날은 선수촌 외부에 체류하는 외국 선수 1명과 일본에 거주하는 대회 위탁업자 6명을 포함해 8명이 추가로 코로나19에 걸렸다. 이에 따라 조직위원회가 집계·발표하는 대회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1일 이후 총 7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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