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보안솔루션 전문업체인 어울림정보기술은 지난해까지는 프로모션 차원에서 신규 고객들에게만 무상 사용권을 제공해 왔으나, 2010년 2월말까지 기존에 어울림정보기술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모든 고객사의 임직원들에게도 보다 안전한 PC 사용 환경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소포스 엔드포인트 시큐리티 (Sophos Endpoint Security) 정품 제품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게 무상 사용권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소포스 바이러스 백신은 미주 지역 3위의 인지도 높은 제품으로, 각종 바이러스나 웜, 알려지지 않은 악성웨어 및 애드웨어 등에 대해서 신속하고 완벽하게 사전 보안을 제공하는 가볍고 안정성이 뛰어난 제품으로, 신규 또는 변종 바이러스를 차단하는 사전 방역(Proactive) 기능 이외에도 안티 루트킷(Anti-Rootkit) 기능과 사용자에게 용이한 네트워크접근제어(NAC) 기능이 포함되어 있고, 1월 중으로 데이터 유출 방지(DLP)의 일부 기능까지 함께 제공 된다고 한다.
박동혁 어울림정보기술 대표는 “바이러스 백신의 무료 사용은 포탈 사이트의 제공 등으로 많이 일반화 되었기 때문에, 이제는 기존의 어울림 제품을 사용하고 계시는 모든 기업 및 기관 고객들을 대상으로 확대해도 되겠다는 분위기가 된 것 같다”며, “이후에도 양질의 고성능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의 지속적인 출시와 공급을 통해서 계속 보답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으며, 이를 통해 어려운 시기에도 끊임없이 투자와 준비를 거듭해 온 어울림정보기술의 저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