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18분이면 충전 완료"…국내 최대 '현대 EV스테이션 강동' 가봤습니다

입력 2021-07-09 14:28 수정 2021-07-09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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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다가 충전 할 곳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친환경 전기차가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여전히 충선 장소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전기차 구매를 망설이는 소비자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대자동차가 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국내 최고 수준의 350kw 급 전기차 초고속 충전설비를 갖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구축하고 지난달 21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이투데이가 직접 서울 강동구 길동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을 찾았습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장소라고 합니다.

총면적 4066㎡(약 1230평) 규모의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에는 현대차가 개발한 초고속 충전기 ‘하이차저’가 설치돼 있습니다. 동시에 8대까지 충전이 가능하고, 800V 전기차를 18분 이내에 10%에서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고 하니 놀랍습니다.

벌써 입소문이 났습니다. 현대 EV 스테이션 강동이 문을 연 지 5개월여만에 하루 15~20대가량의 전기차가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충전시간이 짧고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덕분에 퇴근길에 충전소를 들렀다 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는데요. 이투데이가 충전소를 찾았을 때는 시승을 위한 ‘아이오닉5’와 ‘넥쏘’ 등이 충전 중이었습니다.

현대차의 전기차 인프라 확산을 위한 노력은 앞으로도 계속된다고 합니다. 현대차가 도심 주요 거점에 전기차 초고속 충전소 8개소(48기)를 추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것인데요.

친환경 미래차 시장에 대한 현대차의 노력, 직접 확인해 볼까요.

▲11일 서울 강동구 현대 EV스테이션 강동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11일 서울 강동구 현대 EV스테이션 강동 전경. 신태현 기자 holjja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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