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제약은 오스틴제약과 355억1715만6748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공시했다.
계약기간 종료일은 2024년 12월 31일이다.
삼성제약은 “계약상대방에게 총 11개 품목에 관해 계약기간동안 독점적으로 공급하는 계약”이라며 “계약기간은 3년 6개월이며 별도의 서면 합의로 계약연장 가능하다”고 말했다.
특히 “계약서에 명시된 연간 예상매출액에 해당하는 수량(최소구매량) 이상을 구매할 것을 보장한다”며 “충족하지 못할 경우, 손해배상 청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분기의 개시 1개월 전까지 해당 분기 내, 월간 확정 구매주문량을 당사에 통지한다”면서 “만약 분기별 구매주문량이 최소구매량에 미치지 못할 경우, 부족분은 다음 분기 주문 수량에 자동 이월된다”고 덧붙였다.